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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yul의 공간
2010년 8월 21일 토요일
시작한다.
끄적였다 지웠다를 몇번이고 반복하던 블로그.
다시 시작한다.
나와의 솔직한 대화를 위해.
나의 첫번째 관문은 '자기관리'이다.
함께 뛰어넘을 동지가 되어줄 이 블로그를 이번엔 오래 간직하고자 한다.
작심삼일, 조삼모사같은 단어는 어제의 단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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